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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으로 껑충

  • 박선타
  • 2019.07.12 오전 07:52

설레임으로 껑충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두근거림과 설레임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제가 쓴 칼럼들을 확인해 봐도 이 맘 때 쓴 칼럼들이

가장 밝고 화사한 색깔로 칠해 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바로 교육부서 여름행사들 때문입니다.

영아부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각 교육부서별 천국공동체 안에 마련된 은혜의 수영장에 풍덩 뛰어들어

저마다의 행복미소와 흥얼거림과 깔깔거림으로 웃고 소리 지를

거룩한 놀이터의 향연은 한 해 동안 저축해온 모든 은혜의 분출구입니다.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교회의 풍경이 산들바람이 되어 흩날리고 있습니다.

준비작업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바쁜 가운데서도 웃음과 감사가 가득하고

함께 준비하는 서로의 얼굴을 볼 때마다 눈웃음을 주고 받으며

준비해온 차를 나누기 위해 동그랗게 모인 그곳에 주님의 큰 얼굴이 보입니다.

모두가 같은 산을 내다 보며

모두가 같은 씨앗을 심기 위해 모인 이곳이 가장 현재적 천국입니다.

토끼들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껑충! 껑충! 토끼들이 점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지 않나요?

소망이 점프하고, 믿음이 점프하고, 행복이 점프하며

껑충! 껑충! 껑충! 그 소리가 만들어낸 리드미컬한 연주음에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손 발이 꿈틀거리지 않나요?

그런데 더 흥분되는 것은 이것은 서곡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진짜가 커밍순입니다.

719일부터 그 진짜의 막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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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임으로 껑충
  • 2019-07-12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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