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두란노교회 성도 여러분,
갑작스럽게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교회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성도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따라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퇴치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분들을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럴 때 일수록 꼼꼼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응답을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1. 1층 로비에서 열 체크, 이름과 연락처 기록,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더욱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등록하지 않으신 성도님께서는 신분증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모든 예배시 1m 이상 떨어져 앉는 것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3. 설교자 외에는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 해 주십시오.
4. 예배가 끝날 때마다 소독을 실시하시고 소독 대장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 여름성경학교와 서리집사교육은 가을로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 새가족 정착반, 확신반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7. 다음 주(7월 19일)부터 주일 낮 예배 시간을 오전 9시, 오전 10시 30분, 오전 12시 세 번으로
나누어 드리며, 각 예배 당 한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8. 찬양단의 찬양은 9시, 10시 30분, 12시 정각에 시작하겠습니다.
9. 교육부서예배는 10시 30분과 12시에 두 번 드리니 원하는 시간에 자녀와 함께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10. 정기예배인 주일 낮예배, 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는 모두 참석하실수 있으며
그 외의 모임은 모두 구글 듀오를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대본에서 원하는 것은 대면과 접촉을 삼가 해 달라는 것이지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기예배는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참석하시고, 그 외의 모임은 온라인을 이용해서
모이기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은 정금과 같이 강하고 변함없는 믿음이며,
어떤 환란과 핍박과 시험도, 어떤 권세자들이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두란노교회 담임 박선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