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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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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 박선타
  • 2022.08.04 오전 09:51

발견

 

며칠전 청년부의 한 자매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엄청 잘 타는 성격이어서 남 앞에서 말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가서 여러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친교하면서

제 안에도 밝고 적극적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활발한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자매의 말을 들으며 얼마나 기쁜지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단 제 마음뿐 아니라 하나님도 그러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우리들 안에 잠자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를

그 누구보다도 원하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넓고 거대하듯이 그 세상을 선도해야할 우리에게도 

넓고 거대한 힘을 넣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작업이 하늘만 만들어지고 멈춘 것이 아니라 

그 하늘을 날아다닐 수많은 조류들로 채워지고,

바다만 만들어지고 끝난 것이 아니라 

그 바다를 헤엄칠 수많은 어류들로 가득해지고,

땅만 만들어지고 마친 것이 아니라 그 땅에서 살아갈 

수많은 포유류와 동물들로 충만케 하셨던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관리하고 사랑할 수 있을 만큼의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영혼의 주인이시요 인생의 감독자이신 

예수님을 만난다면 이러한 무궁무진한 능력들이 모두 

눈을 뜨게 되고 숨을 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두가지 발견은

첫째, 예수님을 살아계신 나의 구원자로 발견하는 것이고,

둘째, 그 예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박선타 목사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23:3)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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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견
  • 2022-08-04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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