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잊어버릴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우리 가족에서 어떤 존재인가
나는 우리 나라에서 어떤 존재인가
나는 우리 교회에서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께서는 나를 개인과 가족과 나라와 교회에서
어떤 존재로 부르셨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되어 휴전중인 나라로 살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영적 전쟁 중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잊혀진 전쟁이 되면 안됩니다.
수많은 영적 전쟁사가 담긴 성경을 통해 믿음의 조상들을 기억합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굳게 서서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한빛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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