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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열두 번째 칼럼

  • 정한빛 전도사
  • 조회 : 83
  • 2023.04.14 오후 03:17

부활절이 끝나자마자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습니다.
일찍 잠에 들었는데 복통이 너무 심해 자정쯤 깼습니다.
3시간쯤 극심한 고통을 겪다 도저히 못참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여러가지 신경 쓸 것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봅니다. 위경련이라고 합니다.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는 갑자기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심하게 와서 밤새 아프다가 목요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보니 요즘 유행하는 감기몸살이라고 합니다. 간 김에 성대 내시경도 받아 보니 2월 수련회부터 생긴 성대 폴립이 여전히 그대로 있습니다. 앨범 작업도 미뤄지고 있어요ㅠㅠ

"깨어서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영은 원하지만 육체가 약하구나." (마 26:41)

"주님은 나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머물러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의 약한 것들을 더욱 기쁘게 자랑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약할 때나 모욕을 받을 때나, 궁핍하게 될 때나 핍박을 받을 때나, 어려움이 있을 때에, 그리스도를 위해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약할 그 때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고후 12:9.10)

저는 부족하고 연약한 종입니다. 그러나 제가 하나님나라를 위해 쓰이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있어 쉬고 싶은 마음도, 아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청년들이, 찬양해야 하는 성도들이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죽음이 아닌 영원한 생명과 부활의 삶을 함께 살아갑시다!

정한빛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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