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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네 번째 칼럼

  • 정한빛 전도사
  • 조회 : 195
  • 2023.02.21 오후 01:24

To. DY

중학교 때부터 찬양인도를 하게 되면서 저에게 하나님이 음악적인 달란트를 주셨고, 찬양할 때 가장 행복하고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찬양이 신앙생활의 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DY 예배 절반 이상도 항상 찬양입니다.

그러나 찬양의 '감정'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매번 찬양에 은혜받지 못하거나, 날마다 뜨겁지 못할 때 그 한계를 느끼곤 했어요. 마치 수련회에 다녀와서 일상으로 돌아올 때처럼요.

결국 저의 신앙 생활에서의 깨달음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었습니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진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을 나누고, 또 성경 통독과 성경을 배우는 책들을 읽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쌓여도,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하나님의 마음을 잘못 알아갈 수도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됐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성경해석으로 이단에 빠지고, 심지어 교회를 다녀도 성경을 잘못 이해하거나 관심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DY는 말씀을 중심으로 모일 것입니다. 우리의 모임에는 말씀이 기반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매일, 한주의 루틴을 하나님 말씀에 두세요. 함께 모여 즐거운 대화, 보드게임,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주일 예배에 말씀봉독, 설교, 팀모임 가운데 본문을 주의 깊게 보세요. 주중에 있는 말씀나눔, 새순모임, 매일매일 바이블에 함께하세요. 삶이 송두리채 변화하는 것을 분명히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 순간의 변화도 있지만 일상 가운데 가랑비에 옷 젖듯 한 걸음씩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문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찍먹하지 마시고 함께 자유를 누려요.

[요8:32] 그 때에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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