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진을 치자 사울은 이스라엘군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쳤다.

사울은 어마어마한 블레셋군을 보고 두려워서 떨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여호와께 물어보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꿈으로나 우림으로나 예언자를 통해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때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영매를 찾아라. 내가 직접 가서 물어보겠다.' 하자 그들은 '엔돌에 영매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사무엘상 28:4~6)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병력으로 수넴에 진을 치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꿈으로나 우림으로나 예언자를 통해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러자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하여 영매를 찾았습니다.

나의 기도 생활도 과거에는 이런 모습이 많았습니다.

나에게 어떤 어려운 일이 내게 닥쳐올 때 그 일을 해결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참으로 순간적으로 피하려고 하는 나약한 모습으로 살았으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살려고 하는 노력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대적들이 많아서 내가 능력이 부족해도 하나님을 굳게 믿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고자 합니다.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도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훈련을 매일 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믿는 믿음의 역사와 수고를 써 내려가고자 하며 방해하는 세력들의 힘을 파괴해나가고자 합니다.

<만일 내 백성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한다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들을 물리치고 내 손을 들어 그들의 대적을 칠 것이다.>(시편 81:13~14)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너의 대적이 되었다면 어째서 네가 나에게 묻느냐?

여호와께서는 나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나라를 너에게서 빼앗아 대신 다윗에게 주셨다.

네가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아말렉 사람과 그들의 소유물을 완전히 없애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너에게 이 일을 행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와 이스라엘군을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줄 것이며 너와 네 아들들은 내일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16~19)

영매를 통하여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중한 사울에게 나라를 너에게서 빼앗아 대신 다윗에게 주셨다.

그리고 사울과 요나단을 블레셋 사람에게 넘져줄 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아말렉 사람과 그들의 소유물을 완전히 없애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너에게 이 일을 행하셨다고 말하였습니다.

영매도 신통하게도 사람의 일을 맞추는 능력이 있습니다.

점쟁이 들을 볼 때 이들이 많은 사람을 속여서 사람의 눈을 현혹시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이들의 과거의 행위를 아는 것에 놀라고 귀를 쫑긋합니다.

그래서 전쟁이 들이 시키는 점과 행위들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불완전한 인간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의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져 모든 성도들과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모든 풍성하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에베소서 3:16~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