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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받았다.

  • 정현철
  • 2021.07.19 오전 07:04

<이처럼 사울의 주변에 싸움이 치열하자 그는 적군의 화살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때 사울은 자기 경호병에게 '너는 칼을 뽑아 저 블레셋 이방인들이 나를 잡아 괴롭히기 전에 어서 나를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그 경호병이 두려워서 감히 그를 죽이지 못하자 사울은 자기 칼을 집어 칼끝을 배에 대고 그 위에 엎드러졌다.>(사무엘상 31:3~4)

 

오늘 아침 새벽에 일어나기 전에 이불속에서 갑자기 사는 것이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장모님과 지금도 요양원에 가서 계신 어머님의 인생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죽음에 이른 것을 생각하니 인생이 한없이 허무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자 어두웠던 어두운 마음이 풀렸습니다.

 

사울은 자기 생각에 충실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 죽음에 이르러서도 블레셋 이방인들의 손에 죽는 것을 괴로워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사울은 다윗을 �아서 사는데 인생을 바쳤으며 죽었을 때도 자신의 죽음이 명예롭게 되기를 바랐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쫓지 않으면 세상의 것을 쫓게 되고 그 인생이 허무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만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된다.>(요한복음 3:36)

 

<전투가 끝난 그 다음 날 블레셋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소지품을 약탈하러 왔다가 길보아산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긴 다음 전국 각처에 사람을 보내 그 소식을 그들의 우상 신전과 백성들에게 전하도록 하였다.

그리고서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받았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갔던 사울은 비참한 생애를 마치게 되며 죽어서도 갑옷은 기념으로 이방 신정에 두고 시체는 벳산 성벽에 못 박혔습니다.

얼마나 끔찍한 일이며 사울의 인생 결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하면 고넬료의 인생은 이방인으로서 경건하여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가난한 유대인들을 많이 구제하며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인 로마 사람들을 선교하는 교두보가 되었습니다.

 

이방인인 고넬료와 사울이 비교가 됩니다.

나도 기도의 범위를 확대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복음의 기초 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에게는 인터넷이라는 무한한 영역에서 넓혀지기를 기도하면서 이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서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영역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서 교제하기를 꿈꾸며 기도하고 나아갑니다.

성령께서 수많은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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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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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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