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르호보암은 왕으로서의 위치가 확고해지고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를 버렸으며 백성들도 그를 본받아 여호와의 법에 따르지 않았다.

그 결과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였다.>(역대하 12:1~2)

이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의 지위가 확실해지고 세력이 강할 때에 이 일이 하나님 깨로부터 온 것임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지혜와 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착각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교만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총이 떠나가게 되며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도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곤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신 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따르므로 인하여 많은 은혜를 누리고 살아왔지만 가끔은 이것을 잊어버리고 나의 지식과 지혜로 인한 것으로 착각하여 살다가 한 방 얻어맞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간 적이 간혹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죄성으로 인하여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잠시 떠나 있을 때 나를 깨우쳐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겸손하게 뉘우치는 것을 보시고 스마야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겸손하게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므로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시삭을 통해 내 분노를 예루살렘에 쏟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시삭에게 매년 조공을 바치고 그를 섬겨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왕을 섬기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7~8)

하나님의 사람인 스마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고 그들은 스마야의 말을 듣고 교만한 죄를 뉘우쳤고 스스로 겸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한 죄의 대가로 그들은 세상의 왕인 애굽 왕 시삭에게 매년 조공을 바치고 그를 섬겨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왕을 섬기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이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은혜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나 특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받아들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보고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살아가는 사람 중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만 왕의 왕이시며 나를 구원해주시는 분이시며 샤켄하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요한계시록 21:4)

새 하늘과 새 땅인 신천지가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 사람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이만희가 주장하는 헛된 신천지가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을 이 땅에서부터 누리며 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늙어서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살아가고 있으며 나의 어머님도 예외는 아닙니다.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나라가 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를 내 삶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신구약을 2독 읽기 과정을 1번 은혜롭게 마쳤으며 앞으로는 일정대로 역대하서를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