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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의존하였다.  

  • 정현철
  • 2022.06.25 오전 05:50

<아사 왕 36년에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유다를 침략하여 아사 왕이 거주하는 예루살렘의 출입로를 차단하기 위해서 라마를 요새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아사는 성전과 궁전에 있는 금과 은을 모아 다마스커스에 있는 시리아의 벤-하닷 왕에게 보내며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가 동맹을 맺었듯이 당신과 나 사이에도 동맹을 맺읍시다.

내가 보내는 이 은과 금은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이제 당신은 이스라엘의 바 아사 왕과 맺은 동맹을 끊고 그가 우리 영토에서 철수하게 해 주십시오.'>(역대하 16:1~3)

<아사는 왕이 된 지 39년이 되는 해 발에 심한 병이 들었으나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의존하였다.>(12)

 

아사 왕은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침략하여 예루살렘의 출입로를 차단하기 위해 라마를 요새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아사 왕은 이방 왕인 시리와 벤-하닷 왕에게 은과 금을 보내고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이 철수하도록 계약을 맺습니다.

이때의 표현이 아사는 왕이 된 지 39년이 되는 해 발에 심한 병이 들었으나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의존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로 믿고 따르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아사 왕을 통하여 봅니다.

 

처음에는 아사 왕은 그의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 우상을 만들었을 때에도 그녀를 대왕 대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 우상을 찍고 짓눌러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을 정도로 철저하게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이 아사 왕이 었습니다.

이런 왕조차도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쳐오자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세상의 시리아 왕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봅니다.

인간은 나약하므로 언제 하나님을 배반할지 모르므로 하나님 앞에 꾸준히 나아가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 겸손하게 하나님만이 섬길 수 있는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갈라디아서 2:20)

 

<여호와께서는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고 자기를 진심으로 찾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왕이 정말 어리석게 행동하였으므로 이제부터 왕에게는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9)

 

성경을 읽으면서 일관된 주제가 하나님은 진정한 왕이시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함께 하셔서 능력과 힘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인간들의 죄성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왕으로 섬기며 살기가 어려운 일임을 아사 왕을 통하여 배웁니다.

세상의 왕인 시리아의 벤-하닷을 의자하고 도움을 청하였지만 유다의 모습은 전쟁이 있으며 대가를 치르게 됨을 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심해야 할 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창조주이시며 나의 삶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다가도 세상을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는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러한 모습이 자신에게 있다면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세상에서 믿고 따라가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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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의존하였다.  
  • 2022-06-25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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