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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옳은 일을 해야만 합니다.

  • 정현철
  • 2023.01.28 오전 07:08

<지도자들과 관리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이방인들에게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도와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게 했는데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형제들을 팔려고 합니다.

그것도 여러분의 동족에게 말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할 말이 없는 듯 침묵을 지켰다.

그때 나는 다시 말을 이었다.

'여러분의 소행이 옳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옳은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우리 원수인 이방 사람들에게 우리를 비웃을 구실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느헤미야 5:8~9)

 

느헤미야는 지도자들 중 일부 사람들이 고리대금을 하여 돈이 없는 노예가 되게 하는 일들을 보면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인 공동체를 이루려는 뜻을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못 하는 것 있는 것을 볼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가 과연 하나님을 바르게 살아가고 살아가는지?를 자신에게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나의 이러한 잘못된 행동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자괴감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뭐가 다르냐? 라고 할 것입니다.

나의 잘못을 빠르게 시인하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서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람들을 긍휼이 여기며 도움의 손길을 펴야 합니다.

자신이 배가 부르다고 어려운 사람들을 모른척하는 잘못된 행동은 우리 원수인 이방 사람들에게 우리를 비웃을 구실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분노하여 그들을 벌하고 그들을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큰 소리로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에스겔 8:18)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자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옳은 일을 하려고 날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가 아르타크셀크세스황제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 동안 유다 총독으로 있으면서 나와 내 형제들은 총독에게 당연히 지급되는 양식을 먹지 않았다.>(14)

 

느헤미야는 아르타크셀크세스황제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 동안 유다 총독으로 있으면서 나와 내 형제들은 총독에게 당연히 지급되는 양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느헤미야가 녹을 먹고 살면 그만큼 어려운 백성들이 더 많은 짐을 지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받아도 될 녹을 받지 않고 일을 하였습니다.

 

지도자로서 느헤미야는 자신이 정당하게 받아도 될 녹을 공동체를 위하여 받는 것을 스스로 포기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을 사도 바울의 말을 통하여 배우고자 합니다.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빌립보서 3:8)

아무리 세상이 좋게 보일지라도 예수님만이 나의 왕이시며 나의 모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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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8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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