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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성된 것임을

  • 정현철
  • 2023.01.30 오후 07:00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은 우리가 아직 성문의 문짝을 달지 못했지만 성벽 재건 공사를 마치고 수리하지 못한 곳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때 산발랏과 게셈이 나에게 전갈을 보내 오노 평야의 한 마을에서 만나자고 제의했으나 사실 이것은 나를 해치기 위한 그들의 술책이었다.>(느헤미야 6:1~2)

 

지금까지 주일 은혜로운 설교 묵상을 올리곤 하였는데 설교 말씀보다는 묵상을 올리는 것이 묵상하는 사람으로 더 낫겠다는 본래의 취지에서 맞다고 생각하여 설교 말씀 대신 묵상의 글을 올립니다

대적자인 산발랏과 도비야는 성벽 재건 공사를 거의 마쳤지만 성벽의 문짝을 아직 달지 못한 것으로 알고 마지막으로 느헤미야를 오노 평야의 한 마을에서 만나자고 제의를 하였지만 이것은 그들의 술책이었습니다.

느헤미야를 유인하여 살해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끈질기게 방해하려는 원수 사탄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나라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도 분명히 반대하는 세력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의 방해가 목숨을 해칠 정도로 극심함을 말해주고 있으므로 영적 전쟁을 하는 용사는 정신을 바짝 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바짝 정신을 차리고 철저하게 경계하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베드로전서 5:8)

 

<드디어 성벽 재건 공사는 52일 만인 625일에 끝났다.

그러자 우리의 모든 원수들과 우리 주변의 이 방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두려워 기가 꺾였다.

이것은 이 일이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성된 것임을 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15~16)

 

대적들의 숱한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공사는 52일 만에 끝났습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서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고 성을 쌓았다는 거짓말로, 도우려고 하는 것처럼 하였으나 죽이려는 거짓 예언자들의 말, 느헤미야를 두렵게 할 정도로 방해를 한 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방해하였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적들은 정말로 집요하게 핑계를 찾으며 느헤미야가 굴복하도록 압력을 넣었지만 성벽 재건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 일이 가능했음을 대적들도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적들의 방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대적들을 이기기 위해서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며 최선을 다해서 방비책을 세워야 합니다.

<여호와여, 분개한 마음으로 일어나소서. 미쳐 날뛰는 나의 대적들을 막아주시고 나를 위해 심판을 내려 주소서.>(시편 7:6)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일이기 때문임을 알고 담대히 싸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순종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하심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 율법 책을 항상 읽고 밤낮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라.

그래야 네가 잘되고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가지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겠다.>(여호수아 1:8~9)

느헤미야가 행한 하나님의 성벽 재건 공사를 과연 나는 어떻게 이해하며 적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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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성된 것임을
  • 2023-01-30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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