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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젊을 때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정현철
  • 2023.01.10 오전 06:29

<너는 아직 젊을 때, 곧 고난의 날이 오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말할 때가 되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네가 너무 늙어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고 슬픔이 떠날 날이 없을 때 그를 기억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전도서 12:1~2)

 

어머님이 나이가 들어서 치매로 요양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서 뵈러 갈 때마다 무언가 말을 하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이 덧없음을 느낍니다.

2전까지도 이렇게 몰라보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자식인 나도 잘 몰라봅니다.

어머님이 살아서 내게 베푸신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눈가가 축축해지며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음에 너무나 서글퍼집니다.

어머님과 같이 살 때 세상에서 믿을 것은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복이라고 늘 이야기를 하여서 같이 교회에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면 제일 먼저 만나보고 싶은 분이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인도하신 어머님이십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하나님을 알고 섬기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비로소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며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살게 됩니다.

<보라, 내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요한계시록 3:20)

 

<내 아들아, 이 밖에 조심할 일이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써도 끝이 없으니 지나치게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이다.

이제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선하건 악하건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은밀한 것까지 다 심판하실 것이다.>(12~14)

 

전도서의 결론은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입니다.

인생을 열심히 살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지라도 그 속에 하나님이 없다면 공허한 삶을 사는 것을 종종 주변에서 봅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하는 인생 속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인생의 마지막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믿으며 살아가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면 영생에,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지 않으면 영벌에 처하게 되므로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영생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하늘의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일용할 양식을 먹지 않으면 지치고 쓰러지기 쉬우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으로 배부르게 먹으며 살아감이 행복이며 감사할 일입니다. 아멘!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겠다.

그러니 백성들이 매일 나가서 그날그날 필요한 양식을 거두도록 하라.

나는 이것으로 그들이 내 지시에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할 것이다.’>(출애굽기 16:4)

 

(내일부터는 야고보서 묵상을 시작합니다.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유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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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아직 젊을 때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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