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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갇혔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대부분의 신자들이

  • 정현철
  • 2023.01.18 오전 06:45

<형제 여러분, 내가 당한 일이 오히려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갇혀 있다는 사실이 온 경비대와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내가 갇혔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대부분의 신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이 없이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빌립보서 1:12~14)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힘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신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이 없이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 바울이 투옥되자 비난의 여론이 일어났습니다.

2.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투옥됨이 복음 전파의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즉 투옥된 바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을 전하였고(13), 로마 성도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울이 그토록 감옥에 갇히면서까지도 복음을 위해서 살았는데 나는 이렇게 편안하게 살면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를 생각하자 다시금 나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바울의 삶을 묵상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신비인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이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은 자들만이 행할 수 있는 용기라는 것을 봅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였던 바울을 생각하자 한없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어떤 일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전과 같이 지금도 큰 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언제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20)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믿는 사람답게 생활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함께 있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쁜 소식의 신앙을 위해서 함께 싸운다는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에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구원의 표가 되며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표가 됩니다.>(27~28)

 

바울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음을 믿는 사람들처럼 행동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빌립보 교인들도 언제나 한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싸우며 살라고 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하면 반대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신앙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증표가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

복음을 위하여 살 것인가? 아니면 대충대충 지내며 살 것인가?

바울은 이 질문에 자신이 복음을 위하여 살았다고 하면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내가 던지는 작은 한마디의 말과 행동이 복음을 전하는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비록 바울과 같이 목숨을 건 모습을 보이지 못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싶습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분명히 방해하는 세력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지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어떠한 여건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구원받는 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게 하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마태복음 5: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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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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