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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함수관계

  • 정현철
  • 2022.11.21 오전 03:53

오늘은 에베소서 5:15절에서 21절까지 말씀을 중심으로 감사의 함수관계라는 주제로 말씀하신 담임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옮깁니다.

오늘은 특별히 추수감사절기로 1부 예배 때 자매는 성경 봉독으로 나는 대표 기도를 하므로 더욱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지속적으로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수(函數, function)는 수학에서 두 집합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논리적 개념으로, 수학적 구조를 정의할 때는 물론 현실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응용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내가 감사하는 것에 따라 상황, 인생, 신앙 등이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 사람이 가진 지수로 IQ(지능 지수), EQ(감성 지수), MQ(도덕적 지수), FQ(신앙적 지수), PQ(육체적 지수). AQ(역경 지수), HQ(행복 지수), SQ인 사회성 지수(social equotient) 또는 영성 지수(spiritual equotient)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는 사회체계와 그것에 따라서 살아가는 개인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세상을 대하는 삶의 태도에 따라 상황은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사하면서 살 수도 있고 불평하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지능 지수가 높다고 행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지능이 높다고 잘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평소에 가장 흔한 것, , 공기, 햇볕 등이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 지수도 지수는 감사 지수와 병행하여 올라갑니다.

화란의 코리템붐 여사는 나치 수용소에서 생지옥을 사는 동안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하고 해방 후 주님을 따라 지구를 돌며 전도하는 분이십니다.

이분이 어떤 날 수용소에서 생활하는데 벼룩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어서 불평하였습니다.

나중에 수용소에서 독일인 간수들이 벼룩이 많으므로 오지 않아서 방해를 받지 않고 성경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하면서 증언을 하였습니다.

 

스코틀란드에서 시무하고 계시는 메티슨 목사는 명인이지만 불평하기보다는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감사하고 사느냐가 감옥으로 살수도 있고 수도원으로 살수도 있습니다.

환경이 여러분의 삶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사하는 생각에 따라 행복이 결정됩니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든 일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에베소서 5:20)

 

설교로 말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살아가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젊은 날에 아내가 죽거나 가족 중에 중병이 들어서 고생을 하거나 장애인을 둔 가정에서는 감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가정이 있다면 이성적인 논리로 행복하다고 설명할 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해결책을 성경 속에 담아놓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살 힘과 지혜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 순종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사는 것이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므로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마굿간에서 태어났으며 십자가를 지셨으며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즉 영생을 선물로 받고 살아가고 있으며 항상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 한 분을 발견하고 그분을 믿고 살아가면 찬송을 부르면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부족한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뇌성마비로 태어나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감사의 시로 찬송하고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의 나 아무것 없어도라는 시를 섰습니다.

나 아무것 없어도 주님이 있고 나 아무것 할 수 없으나 주 하시네

나 무력해도 주는 강하시며 나 모든 것 모르나 주는 다 아시네

나 어두울 때 주 빛 되시고 나 어디 가야 좋을지 모를 때 주 나의 길 되시네

나 슬픔에 잠기어 낙심될 때 선하신 주의 팔 날 붙드셨네.

 

이와 비슷한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를 찬양한 노래도 있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를 드리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하는 것만큼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지금 환경이 어려워도 지금은 질병으로 고생하지만 하나님이 내 인생을 축복해주시리라고 믿고 감사하면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히브리서 11:6)

 

아무리 아파트 100평에 살아도 감사가 없으면 행복하지 않으며 15평에 살지라도 감사하면서 살면 행복해집니다.

장애인 부모를 둔 부모의 목사님! 우리 애보다 하루만 더 살게 해주도록 기도해주셔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억장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 아이로 인하여 우리 가정이 행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도전을 받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더 어려운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리 교회가 할 수만 있다면 장애우들을 잘 보호하는 시설을 갖추는 사역을 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중앙의 교인들이 오늘은 특히 추수감사절입니다.

매일 매 순간이 감사하여야 하지만 특별히 지금 감사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의 의미가 아닐까요?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6~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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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함수관계
  • 2022-11-21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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