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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자료실

 

지나간 20일부터 약 한달간 이슬람교의 라마단 금식기간이에요...

  • 이지훈
  • 2016.04.26 오전 10:39

[20일 부터 시작인데 저의 원흉 게으름에 패배하여 이제 시작합니다. 성과가 있을진 몰라도 아무튼 가는 선교사가 어렵다면 보내는 선교사라도 되기 위해 글 올립니다. 좀 길지만 읽다 보면 재미도 있을 겁니다...나름대로....]

 

▶▶▶ 들어가는 글 ◀◀◀

 

 지난 20년 동안 예수를 믿는 수백만 그리스도인이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무슬림(이슬람교인) 들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일꾼을 보내 주소서" 라고 기도하기를 명하셨습니다. 지난 20~30년 사이 이슬람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역사가 눈에 띄게 일어났습니다. 최근 들어,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무슬림이 수백만에 이릅니다.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의 움직임이 크게 확산되고 있고, 특히, 같은 문화권 출신의 사람들리 그 일을 주도해 가고 있습니다. 무슬림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전 세계적인 30일 무슬림 기도 운동에 다시 한 번 동참해 주시기를 여러분께 요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신뢰하십니까?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우동은 본래 1992년 중동 지역 그리스도인 지도자드릐 모임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 참여했던 지도자들은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를 위한 기도에 최대한 많은 그리스도인을 동참시키는 것이 하나니의 부릠임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월력을 따르는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에 맞춰 동일한 기간에 동일한 기간에 기도 운동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2012년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 기도'가 람단 금식월 기간에 진행되어야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일 년에 한 번 특정 기간 동안 무슬림과 우리를 동일시하며 기도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무슬림들의 종교적 열정이 가장 뜨거운 그 시기에 무스림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무한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고 라마간 금식월 기간 동안 기도하는 것이 무슬림의 금식과 기도 관습을 따른ㄴ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슬람식 사고와 신학, 종교 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30일 기도' 운동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무슬림을 향한 겸손과 사랑, 존중, 섬김에 정신 장려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3일은 제끼고..ㅠ.,ㅠ;]

 

 - 7월 23일 / 4th day -

 

나는 무슬림과 결혼했다. 이미 무슬림인건 알았지만…….

 

 매일 아침 남편의 옆에서 하루를 맞이한다.그는 무슬림,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결혼할 당시만 해도 우리 둘 다 종교 생활을 하지 않았으므로 결혼을 결심하기는 쉬웠다. 사실 여러 면에서 우리 두 사람의 종교는 비슷해 보였고, 남편은 정말 그렇다며 나를 안심시켰다.

 남편이 무슬림인 건 알고 있었지만, 결혼하고 1년 후 그가 갑자기 이슬람식 종교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하는 걸 보고 크게 놀랐다. 그것은 분명 우리 결혼 생활의 균형을 깨는 행위였다. 그 이전까지 우리는 둘 다 명목상 신자였다.

 나는 갑자기 돌변한 그의 모습에 화가 나는 동시에 그의 종교에도 분노를 품기 시작했다. 그 종교가 사랑스럽고 이해심 많던 남편을 앗아 가고, 율법과 규칙이 가득한 종교 의식에만 몰두하는 남자로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낭만적인 결혼 관계는 그렇게 망가졌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갑자기 이슬람에 심취한 남편 덕분에, 나도 예수님과의 관계로 돌아갔다. 나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나 주일학교 생활을 하면서 성경학교에도 참석했고 성경대학까지 나왔다. 교회에서는 리더 역할도 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한마디로 내 문제는 교만이었다. 내게 그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불신자와의 결혼을 철저히 반대하던 나였지만 결국 이런 결정을 내리고 만 것이 문제였다.

 최근에 남편이 우리 딸에게 이슬람시 기도를 시키려는 걸 보며,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갈등했다. 지금 당장은 큰일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장차 내 아이가 "무함마드는 선지자다" 라고 되뇌며 예수님의 신성을 거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문제가 커지기 전에 남편이 예수님을 믿게 되도록 계속 기도하고 있다.

 나는 베드로전서 3장 1~2절(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을 읽으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다. 이 세상에는 가정이나 연인 사이에서 나와 비슷한 일로 고통 받는 남녀가 수십만 명이 될 것이다. 이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문제다.

 

 ★ 기도 제목 ★

▶ 우리 주변이나 지역, 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만한 교회공동체가 필요하다. 좋은 교회와 연결되도록 기도하자.

▶ 자녀 교육에서 이들 안에 하나 됨과 지혜와 분별력이 있도록 기도하자.

▶ 불신자와 결혼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다. 믿지 않는 배우자에게도 구원을 베푸시

    는 하나님임을 신뢰하며 용기를갖도록 기도하자.

▶ 그들은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 안에 믿음과 신뢰가 일어나도록 기

    도하자.

 

- 출처 : '2012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예수전도단 발행)' 책자 中 에서 가는 선교사 지망생 씀....(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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