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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주일예배 2부 대표기도문 (김이수 집사)

  • 이상미
  • 2016.04.20 오후 01:58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기쁜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나라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매일

애타는 마음으로 생존자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어렵고 힘든 구조 현장과 귀에 들리는것은 생존자보다는 안타깝게 사망자 수만 들려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길 원합니다.

침수된 저 세월호 실종자들을 요나를 삼킨 고래 뱃속처럼 하나님의 크신 손으로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좋은 날씨와 구조 작업에 적합한 환경 만들어 주셔서 속히 구조작업이 원활이 이루어져서 이 시간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반드시 생존자의 소식이 들려오게 하옵소서.

또한 아직 가족의 생사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든 가족들과 자신들만 구조되어 미안함으로 고통받는 생존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시어 반드시 기쁜 소식들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복있는교회가 개척해서 20년이 되어가는 중에 많은 선택을 하게 하셨고

또 어려운 가운데서도 온 성도들이 목사님과 함께 주님의 뜻에 순종해서 여기까지 온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통해 천안과 아산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셨고 지역 주민들을 여러보양으로 섬기는데 저희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계획과 다르며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르시기에 우리 복있는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믿음을 사용해서 주님께서 주시겠다는 그 땅을 차지할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때 더욱더 목사님과 한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힘이되고 격려하면서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갈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 만물을 창조 하시고 좋았더라 하시며 공의로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대속의 피를 흘리기까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의 첫열매로 우리에게 산 소망이 되신 주님의 그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죄를 이기게 되었음을 확신해야겠건만 부활없는 자처럼 살아온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안에 부활의 감격과 기쁨이 진심으로 있는지 되돌아 보길 원합니다.

우리안에 가식적이고 형식화된 신앙안에 생명이 있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결단하길 원합니다.

이 땅에 있는것에 욕심내거나 땅에 있는 것들로 마음에 요동치 않게 하시며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자 되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 고난받고 피흘리신 주님의 은혜 잊지않게 하옵소서.

우리안에 다시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회복되어 우리의 삶속에 그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우리 교회에 역사할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피곤치 않도록 인도하시며, 말씀을 통해 은혜 받아

모든 성도님들 예배에 성공자 되며 충성스런 일꾼되어 열매맺는 신앙생활 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부활하사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며 모든 문제에 해결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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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 2부 대표기도문 (김이수 집사)
  • 2016-04-20
  •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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