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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지난5일동안 주님의날개그늘아래

품어보호하여주셨다가 이밤 금요철야로 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게 하시며, 말씀으로 덧입혀 주심을 더욱 감사합니다.

드려지는 예배가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구하옵기는

시작은 있었으나 끝이 없었고, 구하는 것은 많았으나,

감사가 없었으며, 잎은 무성하나 열매가 없었던 우리의 모습들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거듭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나간 2013년 돌아보며 부족했던 모습들을 깨달아 주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남은한해 잘 마무리하여, 

2014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으로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낳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믿음들을 주시옵소서

때때로 삶의 무게가 우리를 힘들게 할 지라도

세상의 즐거움과 평안만이 우리의 전부가되지 말게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인해 더 큰 감사의 삶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께도 함께하시사,

오늘도 세우신 교회와 지역복음화를 위해 애쓰시는 눈물의 기도와 결단을 기뻐 받아 주옵시며

그 기도와 믿음에 합당한 성도들도 붙들어 주셔서 교회가 날로 부흥성장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철야예배에 선포되어지는 말씀가운데 함께하시사 

말씀을 통해 저희 모두 결단하며

심령이 거듭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