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한이 없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한 주를 시작는 이 시간.. 먼저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하여 중심을 드리는 예배되길 원하오니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한 주간도 저희의 삶 가운데 평안으로 함께하셔서 크신 손과 편 팔로 모든 상황 중에 이길

힘을 주시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닿게 하시고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는 귀한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삶 가운데 때로는 견디기 힘든 낙심과 절망가운데 처할지라도 하나님께로 눈을 돌리게 하시어,

기도와 믿음의 인내로 끝까지 이기게 하시고, 나아가 지으신바 목적대로 자아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기위해 사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눈앞의 이익보다 역사에 비추일 미래를 바라보고, 다스리게

하시며, 모든 국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낮추고 격려하며 믿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사회가 서로 각자의 목소리만 높이는 불협화음이 아니라, 절제하고 참아주고 격려하는

하모니를 이루게 하소서.

또한, 교회들이 하나님 안에서 서로 연합하게 하셔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사회문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모여 기도하는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시고, 물질로 나누며

섬기는 모범이 되어 사회의 도덕과 선행을 선도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선진들이 이루었던 도덕과 양심이 살아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복있는 교회가 믿음 안에서 서로 섬기게 하시고, 교회 밖 지역과 사회의 고민에 동참하며, 물질로 기도로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5천 5백 세계비젼의 목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성도 개개인 모두가 염원하는 목표가

되도록 마음을 모으게 하시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모든 복있는 성도들이 세상의 유익보다 먼저 각자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변화되는 축복을

소원하게 하시고,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들고 단 위에 서시는 사자 목사님께 영 육간에 강건함으로 함께하셔서, 선포하시는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믿음이 회복되며, 나아가 저희의 말과 행동이 변화되는 복된 시간 되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중심을 담아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맡겨진 자리에서 묵묵히 정성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사, 그 가정과 직장/사업장에서 매일 감사와 기도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