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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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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있기를

  • 박선타
  • 2022.12.01 오후 03:38

그대로 있기를

 

더 바라지 않겠습니다.

처음이 좋았다면

지금도 그대로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아쉬운 이유가 하나씩 생겨나고

무언가 서운한 부분이 하나씩 보일 때

좋아했던 감정이 식어지고

결국 등을 보이는 사람이 많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대만큼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봄의 돋아남이

여름의 푸르름이

가을의 수북함이

겨울의 조용함이

항상 처음처럼 다가오기에

우리는 사 계절을 사랑하잖아요.

 

우리도 그러면 좋겠습니다.

처음이 좋았다면

지금도 처음처럼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가장 높은 수준이 맑음이라면

서로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날로 탁해짐이 아닌

날로 맑아짐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오늘도 바라는 저의 기도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6:24)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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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갈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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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로 있기를
  • 2022-12-01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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