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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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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깨면 다시 자려하지 말고

  • 박선타
  • 2023.02.02 오전 05:07

자다가 깨면 다시 자려하지 말고

 

깊은 잠에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이 떠진다면

다시 자려하지 말고 일어나세요.

그발강가로 향하는 걸음을 땔 때입니다.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보이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려옵니다.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고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사방에 비치며

단 쇠 같은 것이 보이고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납니다.(1:1-5)

웃기시나요?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언제 우리의 창조성과 창의성의 뇌가 열리는지 아십니까?

잠자다가 깼을 때입니다. 영의 세계와 가장 가까워지는 그 시간에

하나님은 명철과 깨달음과 새로운 꿈을 주십니다.

육신의 공간에서 영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순간과

매이고 묶였던 세속의 사슬에서 벗어나

전혀다른 자유와 해방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이 바로 그 때입니다.

때로는 신기한 듯

때로는 놀라운 듯

때로는 흔들거리듯

바람이나 구름처럼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생각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저는 온갖 고민과 염려로 굳어있는 저녁에

애써 더 생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6:34)

새벽에 하나님이 열어주실 신세계를 기대하며 일찍 자 버립니다.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잡니다!”하고 자 버립니다.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지 말고

그발강가로 부르시는 손길을 따라 생각의 걸음을 때기 위해

과감하고 용기있게 자야 합니다.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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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깨면 다시 자려하지 말고
  • 2023-02-02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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