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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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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 박선타
  • 2018.06.15 오후 02:01

설레임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설레임은 고통을 감소시킵니다.

제대할날이 다가 온다는 설레임은 군생활의 따분함을 감소시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설레임은 치과치료의 두려움을 감소시킵니다.

사랑하는 자매님을 만난다는 설레임은 교통정체의 지루함을 감소시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 대한 설레임은 고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을 감소시켜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몸이 타들어가는 화형의 고통 중에도

찬양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은 이 설레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생각해 봅시다.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머리. 즉 생각에서 나옵니다.

설레이는 것은 가슴. 즉 심장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한 걸까요?

설레임이 있어야 고난도 이겨낼수있는데

설레이려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대에게 묻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까?

무엇을 좋아하십니까? 푹 빠져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

그런 것이 있습니까?

금방 식어버리고 질려버릴 것이 아니라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들고, 알아도 알아도 끝이없이 알아가야할 것이 있는

그런 무한한 매력을 지닌 좋아할만 한 것. 그런 것이 있습니까?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좋아하지 않는데 깊이 생각할 수 없죠. 좋아하니까 생각하고, 자꾸 생각하고,

깊이 생각하는 거죠. 예수를 알려고 하지 말고 좋아하려고 하십시오.

학문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십시오.

그러면 저절로 깊이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설레임으로 가슴이 뛰게 됩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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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임
  • 2018-06-15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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