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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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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 박선타
  • 2019.06.27 오전 09:02

알라딘

 

영화 알라딘이 화제입니다. 역주행 흥행기록을 쓰고 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관람할 수 있고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아름답고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면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것처럼 기분이 들뜨게 됩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영화를 주목하는 이유는 두 사람의 주인공 때문입니다.

남자 주인공 알라딘 역을 한 배우 메나 마수드는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여자 주인공 자스민 공주 역을 한 나오미 스콧또한 영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의 딸입니다.

유년기 때부터 교회의 선교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교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기독교 밴드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공연장을 방문한 팝가수 켈레 브라이언에 의해 연예인으로 발굴 됩니다.

무려 2000:1의 경쟁을 뚫고 알라딘의 주연배우에 선정되기까지

얼마나 많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영화 속의

이야기가 두 사람의 실제 삶속에 이루진 것 자체가 하나의 간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우리들의 삶 또한 평범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의 소설을 쓰고 영화를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하나님과 나만이 알고 있는 밤 하늘의 별처럼 조용하면서도 선명한 이야기들,,

가만히 묵상하며 코 끝이 찡해지기도 하고, 볼이 달아오르기도 하는

감사, 감격, 감동... 그러고보면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은혜라는 양탄자 위에 앉아

성령의 바람을 타고 오늘까지 날아왔네요. 하하.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니죠. 앞으로 펼쳐질 새롭고도 신나는 일들이

우리들을 영화의 어떤 새로운 장면으로 이끌어줄지 생각만해도 흥분이 됩니다.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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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 2019-06-27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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