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 위에
각 사람 위에
사도행전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순식간에 불의 혀가 각 사람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다.
머리 위에 머물러 있었다.
“임하여 있더니” 왜 임하여 있었을까?
각 사람의 생각의 상태에 따라 성령의 임재의 분량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성령께서 리셋 시켜야 할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리셋 시켜야 할 감정이 너무 복잡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리셋 시켜야 할 습관이 너무 많은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마귀에게 너무 강하게 잡혀있어서 리셋 시켜야 할 영적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성령님이 임재 할 때 각 사람마다 맞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동시에 기도시간을 끝내면 안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십 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한 시간이,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종일이 필요할 수 있다.
성령의 임재를 허락하실 때 어느 선까지 허락하시는지는
100%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와 육신의 힘을 모두 빼고
하나님의 다루심에 나를 온전히 맡겨야 한다.
내가 마른 스펀지가 될 수 록 많은 물을 흡수 할 수 있다.
-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강해 설교 중
박선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