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
어려운 문제
잠이 안 오는가?
머리가 아픈가?
마음이 불안한가?
우울한 생각이 가득한가?
성경을 열어라.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라.
마음을 열고 읽으라.
계속적으로 읽으라.
꼼꼼하게 읽으라.
모든 답이 거기 있다.
왜 그러는지? 무엇 때문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답을 얻을 수도 있고 못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마음에 환희가 온다는 것이다.
은혜와 평강이 솟아난다는 것이다.
답을 찾지 않아도
답이 필요 없게 된다.
밝은 빛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니까.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왔을 때
심히 많은 향품과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고 왔다.
그러나 그것들보다 더 많이 가져온 것은
어려운 문제들이었다.
스스로는 풀 수 없었던 수많은 고민과 궁금증과 인생의 문제들.
놀랍게도 솔로몬은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며
시원하고 통쾌한 대답으로 감탄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솔로몬보다 더 큰 지혜가 나에게 있다.’
주님은 그 지혜를 성경말씀 속에 담아주셨다.
물 없는 심령에는 더러운 귀신들이 모여든다.
반대로 물이 가득한 심령에는 생명의 역사가 충만하다.
물은 은혜다.
감탄과 감동의 은혜로 물결치는 마음상태가 되어야 한다.
스바의 여왕이 그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솔로몬을 향해 걸은 것처럼
성경을 열고 성경을 읽으며 주님을 향해 걸어가라.
다시 한번 권면한다.
성경 앞에 초심으로 돌아가라.
박선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