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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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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 박선타
  • 2021.04.22 오전 07:56

나와 너



                          

최악의 관계는

나도 너를 이용하고

너도 나를 이용하는 상업적 관계이다.

 

차선의 관계는

너는 나를 이용해도

나는 너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나와 그것의 관계이다.

 

최선의 관계는

나도 너를 인격적으로

너도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나와 너의 생명의 관계이다.

 

그러나

최고의 관계인

나와 너의 관계는

서로가 지니고 있는 죄성 때문에 깨질 수 있다.

그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영원한 그분’(Eternal Thou)

하나님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고 만나는 것이다.



                    - 마틴 부버의 '나와 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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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너
  • 2021-04-22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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