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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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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력으로

  • 박선타
  • 2022.05.27 오후 08:48

무한상상력으로

 

생각의 촉수가 어디까지 뻗어갈 것인가?’

시작과 끝이 없는 무한대의 광활한 공간 속에서

막힘없고 거침없고 멈춤없는 하나님의 활동력이

우리의 영혼에 투영된다면,

그 영혼이 날개를 달아준 우리의 생각 또한

한없이 펼쳐진 무한의 공간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세상 문명과 이기의 발달속도가 로켓처럼 빠르다 하지만

하나님의 힘으로 날아가는 우리들의 거룩한 생각은

빛처럼 빨라 모든 것들을 앞서가는 선도가 가능합니다.

화마가 할퀴고간 백두대간의 굽은허리에

사망의 흔적만이 시커멓게 쌓여있는 듯 하지만

거대한 태산의 마그마가 힘차게 뻗어낸 새싹들로

이내 이전의 푸르름을 회복하듯이

우리들의 생각의 근원이 한낱 짱돌처럼 쬐그만

우리들의 두뇌 속이 아니라

태산보다 거대하고 광활하여 우주도 점처럼 작아보이는

대태존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연결하라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는 말은

비단 유명한 철학자가 해서가 아니라

우리들 안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영의 외침이기에 중요합니다.

짱돌같은 나의 생각이 아닌

거대한 하나님으로부터 생성된 생각이 되도록 연결하십시오.

스마트폰 보다도 우리가 꼭 들고 다녀야 할 것이

내 안에 계신 성령과 내가 하나라는 믿음입니다.

모든 일들과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느껴야 할 것은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는 그분의 생각에 내 생각을 연결하는 것.

그래서 성령으로부터 출발한 새로운 생각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촉수가 되어 상상력과 해석력의 신세계로

무한이 뻗어나가는 것.

그것이 시작될 때 그 때부터 새 일이 시작되고 새 길은 열릴 것입니다.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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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상상력으로
  • 2022-05-27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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