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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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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움

  • 박선타
  • 2019.12.26 오후 01:58

일깨움

 

몇 일 전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김영호씨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간증한게 화제입니다.

독실한 불교신자 였던 김영호씨는 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고 절망합니다.

사망률이 높은 암인 육종 암에 걸려있음을 알고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상태가 호전되거나 낫게 해 주시면 교회에 다니겠습니다!”

놀랍게도 그날 밤 꿈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십자가를 건네 주셨습니다.

그는 감격했습니다. 그 다음날 검사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악성종양이라는 결과를 받습니다.

그날 밤에는 하나님 욕을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두 번째 꿈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정밀검사에 들어갑니다. 분명히 암이 여러 곳으로 전이 됬다고

생각했는데 폐, 임파선, , 혈관 등 여러 곳 사진을 찍어보아도

한곳에도 전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께 약속한데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지금 이렇게 살아있는게 감사합니다.”라고.

김영호씨의 상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에서도 감사할게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것,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는 것,

무엇보다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늘아래 살고 있으면서 하늘이 없는 듯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수없이 많은 은혜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이렇게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 계시다는 것과,

감사할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런 일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 아닐까요?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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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깨움
  • 2019-12-26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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