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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둥

  • 박선타
  • 2021.10.22 오후 06:39

두 기둥

 

솔로몬이 세운 성전 앞에는 두 기둥이 있습니다.

원래 건물에 기둥을 세우는 이유는 하중을 견디는 것이므로

건물 안에 있어야 맞습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은 성전 밖에 있습니다.

무게 지탱이 목적이 아닙니다. 메시지입니다.

오른쪽을 야긴, 왼쪽을 보아스라 불렀습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신다.”(He establishes)라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In Him is strength.)라는 뜻입니다.

교회 들어올 때마다 야긴의 하나님을 외쳐야 합니다. “그가 세우신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 은밀한 일입니다.

은밀한 일은 내가 못할 일입니다.

성도는 내가 못할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실 때, 하나님이 세우실 것입니다.

빌라델피아 교회는 성전의 기둥 같은 교회였습니다.

? 항상 열린 문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갇히지 않았습니다.

자기 재단으로 미리 결정하고 살지 않았습니다.

부르심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응답하며 살았습니다.

객관적으로 그들은 작은 능력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키고,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3:8)

이런 사람들을 교회의 기둥 삼으십니다.

기둥같은 성도 되십시오.

하나님이 세우심을 믿는 야긴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보아스의 사람이 되십시오.

교회는 야긴과 보아스로 점점 강건해져 갈 것입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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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기둥
  • 2021-10-22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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