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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

  • 박선타
  • 2020.10.03 오전 11:43

시편 37

                                다윗의 시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말며,

불의한 자들이 잘 산다고 해서 시새워하지 말아라.

그들은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성귀처럼 사그라지고 만다.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하지 말아라.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진실로 악한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려받을 것이다.

조금만 더 참아라. 악인은 멸망하고야 만다.

아무리 그 있던 자취를 찾아보아도 그는 이미 없을 것이다.

겸손한 사람들이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

우리가 걷는 길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면,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어쩌다 비틀거려도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니, 넘어지지 않는다.

나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의인이 버림받는 것과 그의 자손이 구걸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면서 살아가니,

그의 자손은 큰 복을 받는다.

악한 일 피하고, 선한 일 힘쓰면, 이 땅에서 길이길이 살 것이니,

주님께서는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들을 돌보시기 때문이다.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법도를 지켜라.

주님께서 너를 높여 주시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니,

악인들이 뿌리째 뽑히는 모습을 네가 보게 될 것이다.

[새번역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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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37
  • 2020-10-03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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