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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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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위해 기도하다

  • 박선타
  • 2021.07.16 오전 09:25

사도행전을 위해 기도하다

 

새벽에 사도행전 강해설교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설교할 때 마다 내심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지평과 사역의 지평이 넓혀지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영역을 넘어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고 나타내는 영역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베에 동여져있는 복음을 풀어놓아 다니게 하소서.(11:44)

금요기도회 때 만 기대하고 바랄 것이 아니라

모든 예배 가운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고 원하게 하소서.

사모함의 과정과 부대낌의 과정을 넘어올라

역사를 행하는 환희의 고지에 마침내 이르게 하소서.

정성이 결과로, 사랑이 증표로, 헌신이 열매로 입증되는

수확의 목회가 되게 하소서.

담임목사부터 부교역자, 항존직, 구역장, 교사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다루는 곳이 어디이든지 즉각적 효과로 인해 감탄하게 하시고,

감탄이 죄를 향한 통탄과 하나님을 향한 경탄으로 이어져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함께 주를 경배하며 춤추게 하소서.”

 

하여

오늘도 들뜬 마음으로 새벽을 깨웁니다.

실험실을 향하는 연구원의 마음이 이럴까요?

말씀의 살아있음과 활력있음(4:12)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보고자

그 현장을 향해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내딛는 걸음은

제 안에 있는 소망의 전령 때문입니다.

 

사랑은 가슴이 이끕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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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행전을 위해 기도하다
  • 2021-07-16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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