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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안 하기

  • 박선타
  • 2019.04.04 오전 09:40

선물과 선물 주신 분을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말할 때 응답 받았어요은혜 받았어요영생을 받았어요라고 말합니다.

모두 받은 선물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응답 받았어요” “하나님께 은혜 받았어요

하나님이 영생을 주셨어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선물과 선물 주신 분을 함께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선물을 분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든 간에 그 안에 자신을 넣어서 주시지 않은 적이 없으십니다.

어떤 사람을 용서하실때 '용서'만을 주시기 않고, 용서하는 아버지의 사랑도 함께 주십니다.

영생을 주실때 '영생'만을 주시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도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영생이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선물을 얻었지만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무언가를 받는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로인해 즐거워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든지 우리의 표현의 시작이나 중간이나 끝에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하나님과 함께 계속되고,

하나님과 함께 끝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통해 공급되었음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도 하나님으로 가득해지게 될 것입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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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 안 하기
  • 2019-04-04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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