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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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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 박선타
  • 2019.05.31 오전 08:10

허허허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일에 상관없이, 마음에 상관없이, 몸 상태에 상관없이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웃어야할 이유도 모른 채, 웃겨주는 자극이 없어도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웃음도, 남의 요청에 의한 웃음도,

분위기 개선을 위한 웃음도 아닌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을 보고 웃듯, 땅을 보고 웃듯,

바람에 미소를 날리며 웃는 그 웃음으로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웃을 일이 없어서 재미없고,

신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서 지루해도

그냥 웃으면 좋겠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웃음의 반 박자 음율이

하루 종일 연주되면 좋겠습니다.

 

박선타 목사

 

 

미소

미소는 아무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단지 순간이 걸리지만 그 기억은 보통 영원히 계속된다.

너무 부유해서 미소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너무 가난해서 미소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미소는 주는 사람을 가난하게 하지 않고

받는 사람을 부유하게 한다.

미소는 집안에 햇살을 창조하고 일에서 선의를 조성한다.

그리고 문제를 위한 최고의 해독제다.

그렇지만 청하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다.

미소는 주지 않는 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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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허
  • 2019-05-31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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