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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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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가?

  • 박선타
  • 2020.03.21 오전 08:37

내가 누구인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날 때 가장 많이 붙잡는 성경구절은 욥기 23:10 말씀입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현재의 고난과 시련이 하나님의 단련하심의 과정이요,

이 과정은 나를 버리고 헤치고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다듬고 가꾸어 멋지고 아름답게 빚어내기 위함이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며 안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심 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다루심에 보조를 맞추어 우리도 우리 자신을 다루어야 합니다.

 

1. 내가 누구인가?를 분명하게 아십시오.

나는 순금입니다. 그러나 아직 찌끼가 남아있는 순금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시는 부분은 찌끼이지 순금이 아닙니다.

너무 힘들다고 순금까지 버리지 마십시오. 찌끼만 버리십시오.

 

2. 하나님의 자녀임을 더욱 단단하게 굳히십시오.

찌끼는 저절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순금이 단단해지면 결국 떨어져 나갑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자녀답게 믿고, 확신하고, 행하십시오.

외부의 압력을 통해 내부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십시오.

우리 안에 더욱 단단해져야하는 부분은 믿음입니다.

 

3. 모든 단련에는 끝이 있습니다.

너무 힘드니까 끝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는 가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를 내다보시고 단련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불행한 운명이, 사나운 팔자가 우리를 단련하는게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신다는 것입니다.


저 멀리 있는 골인테이프를 바라보십시오.

바라보되 절대 넘어지지 않도록 한 발자국씩 잘 내 딛으며 바라보십시오 

그리스도인은 끝을 아는 자입니다.

그래서 '티테디오스'입니다. 결코 염려에 함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주름투성이의 마음을 평평하게 펴주시고

끄름과 녹이 잔뜩 끼어있는 마음을 말씀의 수세미로 닦아

은혜의 광이 좌르르 흐르게 하소서!

그 깨끗하고 튼튼한 그릇에 응답의 축복이 담겨질 줄로 믿습니다. 아멘!"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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