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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

  • 박선타
  • 2020.07.18 오후 03:17

사랑하는 두란노 교회 성도님들께..

 

오늘(719)부터 주일 예배를 오전 9, 1030, 12

세 번에 걸쳐 나누어 드리게 됩니다.

안전하게 1m씩 거리를 띄우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니 기쁜 마음으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역장님들을 통해 조사한 바로는 1030분 예배에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주 9시 예배 때는 거의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9시와 1030분 예배에 쏠리는 현상이 일어날까봐 우려됩니다.

3층 본당에 출입 가능한 인원수는 84명입니다.

초과되면 부득이 2층 식당에서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리는 것은 12시 예배로 참석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분산이 되어서 좀 더 안전하게 예배드리기 위함입니다.

두란노 교회 성도님들의 수준이 높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바이기에

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방역지침도 철저히 지키고, 예배도 철저히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는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얼마든지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개가 아니라 열 개를 착용하라고 해도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얼마든지 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할 수 있습니다.

열 번이든 백번이든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얼마든지 떨어져 앉을 수 있습니다.

1m가 아니라 10m를 떨어져 앉으라고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영혼의 집, 내가 사모하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아무 것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의 고동치는 심장과

우리의 박동하는 영혼이

그것을 느끼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뜨거운 열기가 예배 시간 시간마다

교회 구석구석마다 가득하고 충만합니다.

 

담임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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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끼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
  • 2020-07-18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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