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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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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 박선타
  • 2021.05.20 오후 12:00

게으름

 

어느 목사님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것으로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게으름싫증입니다.

이 두 가지 중에 게으름에 대해 잠깐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게으름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일하기를 싫어하고 행동이 느리고 아무런 의욕이나 계획이 없이

살아가는 모습으로 알고 계시지요?

 

국어사전에서 게으름을 찾아보니

행동이나 일 처리가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버릇이나 성미라고 되어 있습니다.

행동이나 일 처리가 느린 것이 게으름입니다.

라고 대답은 하지만 하지 않는 것도 게으름이고,

한 두 번은 하는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잊어버리는 것도 게으름입니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버릇이나 성미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지요.

몸에 베인 습관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주님은 게으른 자를 향해 악한 자라고 하시며 현재 가지고 잊는 것도

빼앗기에 될 것이며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5:26)

주님께서 이렇게 무섭게 대하시는 이유는

혼 내시고 책망 하시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게으름을 고쳐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습관화되어 있는 게으름을 고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 게으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버릇이 되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고치고 말겠다는 강한 다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메모하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놓치지 않고 잊어버리지 않고 느슨해지지 않도록 전력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위한 사역의 모습 속에

게으름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고

사람들에게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고 힘써야 합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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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름
  • 2021-05-20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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