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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래로

  • 박선타
  • 2018.10.25 오전 08:04

희망의 나래로

 

새벽에 신문을 펼쳐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끔 TV뉴스를 켜는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마트폰 포털사이트에 뜨는 기사를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연일 계속되는 사건과 사고들,

친구관계 부자관계에서, 부부관계 상관관계에서 일어나는

고소와 고발과 다툼과 폭력과 살인과 자살.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고들과 자연재해와 테러와 전쟁.

어느 한 날도 잠잠한 날이 없고, 어느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습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1:18)라는 말씀처럼 번뇌와 근심이 가시덤불 되어 머릿속을 굴러다닙니다.

돌파구는 없습니다. 꽉 막혀있는 세상 어디에 피난처가 있겠습니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것이 숙명인 이 땅(3:18) 어디에 간들

진정한 안식과 평화가 있겠습니까?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5:7)

불티가 날지 않는 장작불은 없듯이 고난과 번뇌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없다면 인생이 아니라 사망(죽은 것)입니다.

위를 우러러 보고 위에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하늘이 열려야 합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의 평화가 부어져야 합니다.

앙망이 필요합니다. 하늘을 우러러보고 바라고 기대해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4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103:1-5)

하늘의 것으로 채워짐으로 맛보는 만족감,

이 만족감만이 참으로 우리를 희망차게 합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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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나래로
  • 2018-10-25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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