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은 기다릴 대, 내릴 강, 절기 절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강절은
①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밝히 전하고
② 성육신하신 예수를 기쁨과 간절함으로 우리 안에 모시고
(메시야의 오심을 대망하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으로)
③ 오실 예수를 온전히 맞기 위해 각자가 참회와 순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④ 다시 오실 주님(재림주)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절기입니다.
오늘은 대강절 첫째 주일, 첫번째 촛불을 켭니다.
첫 번째 촛불은 '기다림과 소망'
두 번째 촛불은 '회개'
세 번째 촛불은 '사랑과 나눔'
네 번째 촛불은 '만남과 화해'
를 의미합니다.
예수님, 우리 DY에 속히 와주세요
습관적인 절망과 막연한 두려움 속에 있는 우리에게
당신이 찾아오셔서
과거를 이겨내고
현재를 살아내며
미래를 소망하는
우리가 될 것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정한빛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