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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면 좋겠소?

  • 정현철
  • 2022.08.25 오전 05:04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되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제사장들과 점장이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면 좋겠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궤를 본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오.'>(사무엘상 6:1~2)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지 7개월 동안에 블레셋에서는 그들이 섬기는 다곤이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있었고 몸뚱이만 남은 처참한 일이 벌어졌으며 독종으로 많은 사람이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있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우상이 헛것이라는 것을 이 사건을 통하여 잘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될 터인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들은 법궤가 원인이므로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곳에는 재앙이 있으므로 법궤를 본래 있던 곳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고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이 만든 신에게 끌어다 복종을 시키면 일이 잘 풀릴까요?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자신들이 만든 우상을 사랑하여서 결국에는 재앙을 만나게 됨을 성경은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보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며 사는 것보다 이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는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가 전한 말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점입니다.

그 말씀은 믿는 여러분 속에서 지금 역사하고 있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2:13)

 

<그러므로 새 수레를 만들고 아직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젖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수레에 매고 그 송아지는 마구간에 매어 놓으시오.>(7)

<그러자 그 소들은 곧장 벧-세메스를 향해 울며 나아갔고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블레셋 다섯 지방 통치자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그들을 뒤따라갔다.

-세메스 사람들은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궤를 보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12~13)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젖을 떼지 않는 암소 두 마리에다가 우상을 함께 실어서 벳세메스로 가게 했으며 블레셋의 통치자들도 뒤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암소들은 본능적으로 울면서 벳세메스까지 벗어나지 않고 갔습니다.

이방인인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잘못 알고 행하였던 일을 하나님은 분명하게 하나님이심을 블레셋 사람들이 알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나에게서 블레셋 사람들과는 다른 점은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미신적으로 알고 따랐던 점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아직도 많은 점에서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은 없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하나님의 행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참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가 되신다!>(시편 18:30)

아직도 너무나 나 자신이 부족하고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잘못된 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돌이키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을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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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면 좋겠소?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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