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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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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 박선타
  • 2019.06.14 오전 05:06

언제가

 

누군가가 그대에게

언제가 가장 행복 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그대에게

언제가 가장 기뻤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 가장 기쁘다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대답해야 하기에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고 있기에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온 우주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이고,

그 사랑의 호흡을 내 뿜으며

두 다리로 땅을 밟고 서 있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입니다.

 

나의 지금은

하나님의 무궁한 작업의 손 끝에서 만들어진 지금까지의 결과물이요

나의 지금은

앞으로의 하나님의 작업이 더해져 더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질 과정이니

나의 지금은

최상이요 최고입니다.

잘 되고 있고

잘 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대에게

언제가 가장 의미 있는 날이었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 둘도 없이 소중한 날이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를 보고 감격해서 웃고

옆을 보고 감사해서 웃고

나를 보고 감동해서 웃는 지금이,

이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박선타 목사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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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가
  • 2019-06-14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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