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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었다.  

  • 정현철
  • 2022.06.18 오전 05:01

<그래서 사람들은 여로보암을 불러 그를 앞세우고 르호보암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혹사시키고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주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 짐을 가볍게 하여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왕으로 모시겠습니다.'

이때 르호보암이 '갔다가 3일 후에 다시 오시오.' 하자 백성들은 일단 돌아갔다.>(역대하 10:3~5)

 

세상살이를 하면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밝은 점과 어두운 점이 공존함을 봅니다.

솔로몬 왕의 영토를 확장하고 성전을 짓기 위하여 금과 은을 많이 사용하여 위세를 떨쳤지만 한편으로는 그 속에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로보암을 앞세워서 이제는 힘이 많이 들므로 솔로몬의 아들인 여로보암에게 정책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합니다.

 

그러자 여로보암 왕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3일 후에 답변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여로보암 왕이 잘한 것 같은데 정책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젊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서 더욱더 강하게 정책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14)

의견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요구가 왜? 나왔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사람들이 어려워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왕이 이처럼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었다.>(15)

 

세상에서 이런저런 일을 경험하며 살고 있으나 어떨 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인간의 흥망성쇠를 과연 누가 이끌고 있을까요?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주재권 아래 인생사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이 이 세상을 섭리하시고 통치하심을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아갑니다.

인생은 어렵게도 생각할 수 있고 단순하게 쉽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할렐루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이 예언들이 이루어질 때가 가까왔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 1:3)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어떤 세상적으로 낙심이 되는 일이 생겨도 기억이 희미하지만 약 25년 정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묵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어리석고 나약한 나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나는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나에게 하신 말씀들은 이루어져 왔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담대하게 세상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히브리서 1: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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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었다.  
  •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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