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다윗은 점점 강성해 갔는데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때 두로 왕 히람은 다윗에게 사절단을 보내고 또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들을 보내 그를 위해서 궁전을 짓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알게 되었다.>(사무엘하 5:10~12)

이스보셋의 죽음 이후에 다윗은 이제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를 합하여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기름 부은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심으로 이스라엘 나라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그때 이방인인 히람은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함을 보고서 궁정을 짓는 일을 자원하여야 하였습니다.

다윗 자신이 짓지 않는 이방인인 히람을 통하여 자신이 살 집을 지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은 자신이 짓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시켜서라도 궁전을 짓게 하심으로 도우십니다. 아멘!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행하자 그에 대하여 왕이 되게 하신 것과 크게 나라를 부강하게 하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크든 작든지 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남은 삶도 강건하게 살 수가 있는데 이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다윗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더 많은 아내와 첩을 거느렸으므로 그들에게서 많은 자녀들이 태어났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그의 자녀들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 엘랴다, 그리고 엘리벨렛이었다.>(13~14)

이렇게 강성해진 다윗도 많은 아내와 첩을 두어 아들을 많이 낳음으로 불행의 씨앗을 심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잘 행하고 있다고 알았으나 자신에게도 흠이 있음을 알고 조심을 하여야 하지만 인간인지라 잘못을 하고 있는 다윗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똑바로 살고 싶지만 위대한 다윗조차도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였으며 많은 아내와 첩을 두는 악수를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 갔으면 이런저런 지도자의 잘못을 보고 질책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나의 잘못을 보고 고치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를 보는 관점이 좋은 좀을 많이 보고 배우려고 하며 잘못된 행위를 보면서도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으로 살고자 합니다.

지도자인 그분도 다 잘하면 좋겠지만 인간이며 잘못을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행하고 있는 잘못된 일은 나에게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안목을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