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다 죽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한 번 땅에 쏟으면 다시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을 뿐입니다.

그러나 만일 대왕께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왕의 아들을 돌아오게 하신다면 하나님이 왕을 오래 살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사무엘하 14:14)

요압은 왕의 마음을 헤아린 후에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여자 한 사람을 데려오게 하여 그녀에게 다윗에게 말하도록 하였습니다.(2)

인간은 다 죽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브리서 9:27)

그가 왕위에 있든지 비천한 종이 되었든지 간에 사람의 생명은 유한합니다.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람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산다면 이는 자신이 더 초라한 삶을 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용서하며 화해하며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입니다.

우리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인간의 원초적인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어있는 우리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진리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고린도전서 1:18)

<그래서 요압이 왕에게 가서 압살롬이 한 말을 그대로 전하자 왕은 사람을 보내 압살롬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가 나아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에게 절하자 왕은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33)

결국에는 왕이 압살롬이 행한 죄악을 용서하고 둘의 관계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회복되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용서하시고 십자가에서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이 내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용서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갈라디아서 2:20)

나를 사랑하시어 십자가를 져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세상에 담대히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

<이 율법 책을 항상 읽고 밤낮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라.

그래야 네가 잘되고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가지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겠다.>(여호수아 1:8~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