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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리석게도 큰 잘못을 범했구나.

  • 정현철
  • 2022.09.17 오전 08:56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광야로 돌아와 하길라 산에 숨어 있다고 말하자 사울은 3,000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그를 찾으러 나섰다.>(사무엘상 26:1~2)

 

사울은 십 사람들이 광야로 돌아와 하길라 산에 숨어 있다고 알려주자 3,000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다윗을 찾으로 나섭니다.

십 사람들은 다윗이 숨어 있는 곳을 사울에게 계속하여 알려줍니다.

<그러나 이때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다윗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압니다.

그는 유다 광야 남쪽에 있는 하길라 산의 호레쉬 동굴에 있습니다.>(열왕기상 23:19)

 

 

우리의 대적인 사탄도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알려주기도 하고 대적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비겁하고도 허를 찌르는 짓을 합니다.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내가 피해야 할 곳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나에게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정말 좋은 일입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았으니 주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널리 전하겠습니다.>(시편 73:28)

 

<'내가 범죄하였다. 내 아들 다윗아, 왕궁으로 돌아오너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구했으니 내가 다시는 너를 해치려고 하지 않겠다.

내가 어리석게도 큰 잘못을 범했구나.‘

'여기 왕의 창이 있습니다. 왕의 신하 중 한 사람을 이리로 보내 이것을 가져가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선을 행하는 신실한 자에게 그대로 갚아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여호와께서 왕을 나에게 넘겨주셨을 때도 나는 왕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21~23)

 

사울은 지난 번에와 똑같이 잘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돌이키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냥 사울이니까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나도 어떤 단계를 넘어가야 하는데 그 단계에 이르면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올무가 되어서 나를 앞으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나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만났을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피할 길을 구하는 것입니다.

 

내공이 되어있지 않아서 기도하는 일을 잊어버리기 쉬운데 평소에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합니다.

하나님은 한 단계 더욱더 성숙한 나를 기대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인 그대는 이런 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을 추구하시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원한 생명을 굳게 잡으시오.

이것을 위해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그대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디모데전서 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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