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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함께 먼저 양문을 세워 봉헌하고 문짝을 달았다.

  • 정현철
  • 2022.08.05 오전 03:58

<그때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함께 먼저 양문을 세워 봉헌하고 문짝을 달았다.

그런 다음 그들은 함메아 망대와 하나넬 망대까지 성벽을 쌓아 봉헌하였다.

그리고 여리고 사람들은 성벽의 그 사람 다음 부분을 건축하고 이므리의 아들 삭굴은 그 사람 다음 부분을 건축하였다.>(느헤미야 3:1~2)

 

성벽 재건을 위하여 대제사장 엘리아십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문들마다 지정하여 성벽을 재건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최고 지도자부터 솔선수범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대로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특히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야만 잘해나갈 수 있습니다.

 

* 솔선수범(率先垂範) : 요약 남보다 앞장서 지킴으로써 모범을 세움.

()드리운다는 뜻을 갖지요. 그런데 무엇인가를 드리우기 위해서는 수직으로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평면에 직각으로 드리운 선을 수직선(垂直線)이라고 합니다.

솔선수범은 남보다 앞서 법규를 드리운다, 즉 지킨다는 뜻을 갖습니다.

 

비록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가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만약 지도자가 되었다면 더욱더 솔선수범하여 일을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고난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 손님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로마서 12:12~13)

 

<그 사람 다음 부분은 드고아 사람들이 건축하였는데 그들의 지도자들은 노동을 하지 않았다.>(5)

 

드고아 사람들 중 지도자들은 성벽을 짓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지도자들은 성벽을 재건하는데 노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헌신하여야겠지만 그 일에 태만한 사람들도 있었음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냐 하면 페르시아에 잡혀 와서 스스로 3차 귀환을 하여온 드고아 사람들 중 지도자들입니다.

 

? 예루살렘 귀환을 결심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헌신하지 않았을까?

핑계를 대자면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들은 성벽 재건이 자신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릅니다.

성벽 재건을 하는데 이 일이 내일이 아닌 것으로 보았을 것이며 나 하나 빠진다고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잘 수행해나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기도하면서 달려갑시다. 할렐루야!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 성전을 재건하려고 기초 공사를 하던 때에 있었던 예언자들의 말을 지금 듣고 있는 사람들아, 너희는 힘써 성전을 짓도록 하라.>(스가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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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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