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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일러 주어도 그 말을 겸손하게 듣지 않았다.

  • 정현철
  • 2022.07.19 오전 02:51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에서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다.

그는 23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통치하였다.

그때 이집트의 느고 왕이 그의 왕위를 폐하고 유다에 은 3,400과 금 34을 매년 조공으로 바치게 하였다.>(역대하 36:1~3)

 

유다 백성들이 고작 한 일은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 왕은 3개월 만에 1차 갈그미스 전투에서 돌아가는 애굽 왕 느고에 의하여 폐위되고 유다 백성들은 조공을 바치도록 합니다.

문제는 인간들이 하는 일은 진정한 왕이 있는데도 왕을 세우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십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연약하고 불쌍한 인간들을 보며 하나님 이외의 것들로 위안을 삼아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 이외의 것들이 가장 좋게 보여서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당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만이 왕이시다! 라는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람만이 존재의 이유, 창조의 목적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듬해 봄에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가고 성전에 소중한 비품들도 함께 가져갔다. 그런 다음 그는 여호야긴의 삼촌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았다.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통치하였다.

그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예언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일러 주어도 그 말을 겸손하게 듣지 않았다.>(10~12)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조상들이 행한 악으로 인하여 고난을 겪는 것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을 행하였으며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말씀을 알려주어도 겸손하게 듣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인간이 악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유다의 마지막 왕이 시드기야를 통하여 봅니다.

이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며 예루살렘 성전을 불사르며 칼로 사람들을 죽였으며 살아남은 자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감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 왕은 보는 앞에서 자식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두 눈이 뽑힌 채로 보았습니다.

<시드기야왕은 리블라로 끌려가 느부갓네살왕 앞에서 심문을 받았으며 그의 아들들은 그가 보는 앞에서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왕은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고 그를 사슬에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열왕기하 25:6~7)

 

얼마나 가혹한 심판을 하나님을 저버린 유다 왕과 백성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악을 행함으로 심판하시나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70년이 차자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말씀대로 회복하게 하였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찌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22~23)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세상의 것들은 다 두고 가야 할 것들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통치하는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나라를 섬기라는 명령의 일환으로 유다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과 성전의 회복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 사건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은 유다의 진정한 왕이시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왕이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생터성경 사역원 전문 강사 과정을 어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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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일러 주어도 그 말을 겸손하게 듣지 않았다.
  • 2022-07-19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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