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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만 그를 도운 것이 아니라

  • 정현철
  • 2022.07.07 오전 05:59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만 그를 도운 것이 아니라 구르-바알에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그리고 마온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도 그를 도와주셨다.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자 그의 세력은 대단히 막강해져서 그는 이집트에까지 널리 명성을 떨쳤다.>(역대하 26:7~8)

 

인간의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나에게 떠오른 생각입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변국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이집트까지 널리 이름을 떨쳤습니다.

과연 나의 삶은 내가 잘해서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가?

나의 과거를 돌이켜보건대 내가 이 자리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이 이를 위하여 내가 열심을 내어서 한 일도 부분적으로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탄은 우리에게 열심히 살면 성공할 것이다.’ 라고 속삭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성공해서 어떻게 할 건데라는 질문을 하여야 합니다.

성공을 거두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날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내 힘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지식과 경험들을 총동원하여 보았지만 넘어지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에게 구하며 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은혜의 때에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주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은혜를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의 날입니다.>(고린도후서 6:2)

 

<그러나 웃시야 왕은 자기 세력이 막강해지자 마음이 교만해져서 패망 길에 들어서고 말았다.

그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고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대제사장 아사랴가 건장하고 용감한 제사장 80명을 데리고 왕을 따라 들어가서

그를 말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웃시야 왕이시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것은 왕이 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 일을 위해서 특별히 구별된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제발 성소에서 나가 주십시오.

왕은 범죄하였으므로 더 이상 여호와의 축복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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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만 그를 도운 것이 아니라
  • 2022-07-07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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