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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인구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나에게 보고하라.

  • 정현철
  • 2022.05.28 오전 06:00

<사탄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불러일으키려고 다윗의 마음을 충동하여 인구 조사를 하도록 하였다.

그러자 다윗은 요압과 다른 군 지휘관들에게 '너희는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인구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나에게 보고하라.' 하고 명령하였다.>(역대상 21;1~2)

 

인생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에야말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원죄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나 죄악을 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인생의 왕이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목자로 인도자로서 함께 하십니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을 때 자신의 군대가 많고 힘이 세다고 생각하여 그 수를 세워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주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왕이 되려는 모든 것에서 내려와 그 왕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자신이 인생을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도록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그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이 인도하심으로 형통한 삶을 살며 하나님 나라의 뜻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인간적인 어리석음 때문에 잘 못 맡기는 인생의 운전대를 나를 잘 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삶을 살려고 기도하면서 나아갑니다. 할렐루야!

<다윗은 칼을 빼어 들고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여호와의 천사를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였다. '인구 조사를 하게 하여 죄를 지은 자는 바로 나입니다.

이 불쌍한 백성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차라리 나와 내 가족을 벌하시고 주의 백성은 살려 주소서.'>(16)

 

다윗은 천사가 이 일을 행함으로 심판하시려고 칼을 빼든 것을 보면서 자신이 행한 일을 회개하면서 자신과 가족을 처벌해달라고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분노케 한 일이 자신임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잘못을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으나 잘못한 일을 바로 시인하고 그 일에 행한 대가를 지불하고 떠나는 것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민감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일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날마다 깨어있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 인구조사 사건 등 인간적으로 흠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현미경으로 나의 삶을 조명해보고 그 속에 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 행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깨달으며 생활하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제게 두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마태복음 25:22~23)

 

달란트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모시고 살아가는지를 보게 합니다.

하나님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가진 사람이나 두 달란트를 가진 사람도 똑같이 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며 부족한 나에게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분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오늘도 굳게 믿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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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인구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나에게 보고하라.
  • 2022-05-28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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