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포도나무 강론 (요한복음 15~16장)

<내 안에서 살아라.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서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 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복음 15:4~5)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16장에서 성령의 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거하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말이 나온 배경입니다.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 그러면 기도에 응답해주신다. 고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성령을 기다리라. 고 약속을 체크해 주십니다.

역시 ‘떠남’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내가 세상을 이긴 것처럼 너희도 세상을 이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성경을 믿고 살아감에 있어서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열매를 풍성하게 맺음을 봅니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살아갈 때 기도도 잘 응답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구하며 날마다 내 안에 있는 성령이 역사하도록 기도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떠나시므로 나도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을 이긴 것처럼 너희도 환난을 당하나 세상을 이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0. 강론을 마무리하는 대제사장 적 기도 (요 17장)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세상이 믿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요한복음 17:21~22)

창세 전부터 계시는 하나님을 ‘영광’해 내는 존재가 예수님이십니다.

감람산, 다락방, 포도나무 강론의 내용으로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들’을 보호하시기 위한 기도 → (‘그들’ 또는 ‘저희’라는 단어를 마크해봅시다.

‘그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하는 기도입니다.

‘그들’과의 연합을 위한 기도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안에 거하는 ‘그들’ → ‘사랑’)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과 연합하여 살 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든 공동체이든 연합이 중요합니다.

‘너는 나다.’ 라는 것을 믿고 세상을 살아가라고 주님은 나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허물 많은 나를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