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게시판

 

도끼 날을 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 정현철
  • 2023.01.06 오전 07:40

<죽은 파리가 향수도 악취가 나게 하듯이 작은 어리석음이 지혜와 영예를 무색케 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옳은 일을 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악을 행하는 쪽으로 기울어진다.>(전도서 10:1~2)

 

파리의 특징은 좋은 냄새가 나든 지 나쁜 냄새가 나드는지 몰려드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냄새가 나는 향수에 빠져 죽었을 때 좋은 향수를 나쁘게 합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쫓아가는 사람들을 여기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부귀영화를 쫓기에만 급급하기에 올바른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르므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은 모두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요한일서 2:16)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세상의 흐름대로 살아간다면 세상으로부터 오는 욕망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늘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서 세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세상이 주는 욕망으로 인하여 패망의 길을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히브리서 4:12)

 

<도끼를 갈지 않아 날이 무디면 그만큼 힘이 더 든다.

그러므로 도끼 날을 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10)

 

오래전에 김형제님과 교제할 때에 예를 들어서 가르쳐준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이 벌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벌목을 잘하는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도끼 날을 가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때는 나의 상태가 벌목하기에도 바빴으므로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때에 필요한 것이 도끼의 날을 가는 것임이 진리임을 깨달아 김형제님의 말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오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에게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마태복음 6:10~11)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하루가 선물로 주어집니다.

오늘 하루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하늘 양식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는 이런 표현도 있습니다.

<이 율법 책을 항상 읽고 밤낮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라.

그래야 네가 잘 되고 성공할 것이다.>(여호수아 1;8)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히브리서 12:2)

올 연초에는 새벽 기도회 때 간증, 예삶삶 20일 유튜브 시청, 이정훈 교수님, 목사님의 유튜브시청으로 많은 은혜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시작부터 하나님은 부족한 나에게 은혜를 폭포수처럼 부어주십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도끼 날을 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 2023-01-06
  • 정현철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